<aside> 🎤 코르카 Team이 하는 일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류가형(Product Manager), 김주언(Product Manager)이 묻고, 정영현(CEO)이 답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르카 대표 정영현입니다. 예술과 스포츠를 사랑하고 오래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좀 더 길게 이야기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제 인생이 복잡다난해서, 다 이야기하자면 한없이 길어질 것 같아 이 정도로 짧게만 소개하겠습니다!
예술을 사랑하시는 영현 님
예전에는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고, 기술 발전의 혜택에서 소외 받은 사람들을 위한 것들을 해왔어요. 세상은 점점 발전된 기술로 변해가고 있는데, 기업과 사회는 발전하는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보자! 생각했던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때그때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들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시간은 유한하니까요! 최근 1~2월에는 펀딩에 집중했고, 3월에는 채용브랜딩과 실제 채용에 집중했습니다.
많은 부분을 아웃소싱하거나 팀원들에게 위임해나가고 있지만, 코르카가 성장하고 성과를 내기 위한 모든 일의 최종 결정과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채용, 인사, 회계, 세무, 노무, 투자, 재무, IR, 법무, R&D, 세일즈, 전략, 팀원 1on1, 보상, …. 앞으로 저의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줄 수 있는 좋은 팀원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
예전에 HR 전문가가 진행한 세미나에서 인상적이었던 말씀이, ‘100명까지는 대표의 그동안 살아온 인생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팀의 문화가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그동안 생각해왔던 이상적인 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 수 있어서 정기적으로 팀원 피드백을 받으면서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일하는 문화와 관련해서 코르카는 자율과 책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부한 표현일 수 있지만, 코르카 팀을 가장 잘 소개할 수 있는 키워드라고 생각해요.
저의 판단과 결정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책임감 있게 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스타트업 CEO 선배님들 만나서 조언도 구하고, 관련 세미나도 찾아서 듣고, 책과 유튜브도 보고, 저에 대한 팀원들의 피드백도 듣고, 많은 것을 배우고 적용하고 회고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