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코르카 Product Team이 하는 일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김선영(HR Manager)과 김민채(Product Manager)가 묻고, 백수빈(Product Manager)가 답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코르카에서 Product Manager로 일하고 있는 백수빈입니다.
수빈 님 일상
저는 코르카 여러 프로덕트 중 Corca Ads의 Product Manager로 일하고 있고 프로젝트 리딩도 맡고 있습니다.
Corca Ads Lead가 되신지 얼마 안 되셨는데 이전과 변화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책임감이 더 생긴 것 같아요.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팀에 계신 분들 한 분 한 분을 세밀하게 살피게 된 것 같아요.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초반에는 그러겠지만 필요한 사항이 부재인 경우가 종종 있어요. 예를 들어 처음 합류하고 Corca Ads를 만들게 되었을 때 광고에 필요한 정책이 없는걸 발견하고 처음에는 당황했었어요. 이후에는 ‘없으면 내가 만들면 되지’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하나씩 하다 보니 도전적인 과제가 있더라도 하나씩 하면 되는구나 이런 교훈을 얻었어요.
팀원들이랑 아이디어 회의나 방향성을 이야기할 때 같은 방향을 생각하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 때 신나고 재미있어요. 조금씩 다른 관점이어도 깊게 들여다보면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이 서로 같을 때 우리는 역시 같은 방향을 보고 있었어 이런 생각이 들면서 재미를 느껴요.
반대로 제가 직접 해결할 수 없는 외부 요인이 있을 때 어려움을 느껴요. 이로 인해 프로젝트가 딜레이 되거나 팀원분들이 혼란스럽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하나씩 해결해나가고 있어요. 어렵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원팀으로 더욱 나아갈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