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코르카 Product Team이 하는 일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김선영(HR Manager)과 유현명(App Engineer)가 묻고, 김민채(Product Manager)가 답변했습니다.
저는 코르카의 Product Manager로 일하고 있는 김민채라고 합니다!
벚꽃과 함께 민채 님
코르카는 여러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제품별로 스쿼드 형태로 일을 하게 돼요. 저는 리테일 미디어 프로덕트의 어드민 페이지, 세부 정책, 클라이언트와 소통 등 여러 가지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최근 스쿼드 별로 나누어지면서 달라진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같은 제품을 만들어 간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유대감과 목표의식이 더욱 강해진 것 같아요. 이전에는 모든 Product Manager가 프로덕트 전체를 관여했다면 지금은 스쿼드 별로 분리되어 한 제품에 대해서 더욱 깊이가 깊어지고 개발자들과의 협업도 더욱 잘 되는 것 같아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실패가 있어도 스스로 회고하면서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요.
또한 단순히 아이디어를 나열하는 사람이 아닌 이렇게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마음가짐과 실행으로 옮기는 게 중요해요.
큰 그림이 하나씩 맞아 들어갈 때 재미를 느껴요. 기능 단위의 기획을 하면서, 해당 기능 하나에만 매몰되게 된다면 흥미를 빠르게 잃을 수 있어요. 내가 이 기능을 왜 기획하는가를 계속 생각하면서, 제품의 큰 그림과 작은 그림을 동시에 설계하고 실제로 맞아떨어질 때 재밌는 것 같아요.
Product Manager 업무 특성상 특정 시기에 일이 많은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힘들기도 하지만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일하면서 이겨낼 수 있어서 오래가지 않는 것 같아요.! 다 같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나가는 열정이 느껴질 때 힘든 것도 사라지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