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코르카 Moonlight Team이 하는 일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김선영(HR Manager)가 묻고, 장은솔이 답변했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문라이트에서 UX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장은솔입니다.

겨울 삿포로에 간 은솔 님

겨울 삿포로에 간 은솔 님

UX Engineer가 어떤 직무인지 궁금해요?

UX/UI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그 해결책을 직접 프론트엔드까지 구현하는 역할이에요. 단순히 디자인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을 코드로 실현하고 개발자들과 긴밀히 협업합니다.

Q. 코르카의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려요!

문라이트는 논문을 더 빠르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AI 툴이에요. 저는 사람들이 문라이트를 사용하면서 제품의 가치를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UX/UI 측면에서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디자이너로 일하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계기로 다양한 영역까지 다루게 되셨나요?

원래부터 디자인만 하는 것보다, 기획부터 구현까지 직접 실현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어요. 요즘은 AI 기반의 코딩 툴들이 발전하면서 디자이너도 보다 손쉽게 프로토타입이나 프론트엔드 구현을 할 수 있게 됐거든요.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디자인과 개발을 함께 다루는 역할로 확장하게 되었어요.

Q. 코르카의 UX Engineer로 일을 잘하기 위해 어떤 역량 혹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정확한 목표 설정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각을 함께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팀이 정한 목표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목표가 사용자 경험(UX)을 해치지 않는지도 함께 고민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목표와 UX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일의 재미와 보람을 언제 느끼나요? 반대로 언제 일이 어렵고 힘든가요?

가장 재미있을 때는 팀원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그 과정에서 성과를 냈을 때 다 같이 기뻐하는 순간이에요. 반대로 힘들 때는 목표가 뚜렷하지 않을 때에요. 실패하더라도 목표가 명확하면 배움이 남지만, 목표가 없으면 그냥 실패로만 끝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팀원들과 주간·월간 단위로 목표를 정하고, 방향을 자주 점검하려고 합니다.